여행가기 전 짐을 쌀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캐리어를 꽉 채우지 않는 것입니다. 돌아올 때 기념품을 캐리어에 담지 못하면 엄청난 짐이 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여행전 준비물을 체크하고 효율적으로 짐을 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숙소에 배치되어있는 물품을 확인하기
헤어드라이기, 수건, 샤워용품 등이 배치되어 있다면 짐이 훨씬 줄게됩니다. 따라서 에어비앤비, 호텔스컴바인, 트리바고 등 홈페이지에서 숙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셔야해요. 숙소 예약을 마치면 이메일로 정보가 오기 때문에 이메일에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5박 이내일 경우에는 1~2벌의 옷만 챙기기
캐리어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옷, 신발, 모자 등 의류입니다. 무게는 적게나가지만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잠옷과 여벌옷 1세트면 충분해요. 속옷, 양말, 수건은 1박에 1개로 챙겨가면 됩니다.
비닐봉투, 종이봉투 챙기기
단기여행의 경우, 속옷, 양말을 빨래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닐봉투 혹은 지퍼백을 챙겨 가셔서 담아와야 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비닐봉투, 종이봉투를 유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개인봉투를 챙겨가시는 것이 여행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1회용 스킨, 로션, 샤워용품 이용하기
스킨, 로션, 샤워용품을 샘플로 챙기면 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거의다쓴 제품이 있다면 챙겨가셔서 다 쓰고 버리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부족해서 여행지에서 사야한다면 또 짐이 늘게되기 때문에 샘플로 챙길 때는 넉넉히 챙겨야 합니다.
변환플러그(돼지코), 멀티탭 챙기기
우리나라와 다른 전압을 쓰는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으로 여행을 갈때에는 반드시 멀티어뎁터(돼지코)를 챙겨야합니다. 돼지코를 사용하면 전기콘센트를 1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탭(멀티콘센트)도 함께 챙겨야하는 점도 잊지마세요.
여행복대 챙기기
들고다닐 짐은 따로 가방에 보관하고 환전한 돈, 여권은 복대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을 잃어버리면 적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정도 기다리면서 재발급을 받아야해요. 따라서 여권, 돈과 같은 중요한 물품은 복대에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와이파이도시락/포켓 이용하기
해외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 로밍보다 와이파이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1일당 4000~5000원대로 이용가능하고 1개만 구매해도 최대 5명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