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에 닭갈비 맛집은 맛존과
마인하우스가 있는데요.
마인하우스가 리모델링 후
재 오픈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조금은 달라진 맛 후기 들려드릴게요~
위치는 기존과 같은 곳인데
트레이드마크였던 초록색 간판이
아니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확실히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가게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리모델링 전에는 화장실이 안에 있었는데
밖으로 바뀐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메뉴판이 따로 없고 가게
기둥에 메뉴들이 적혀있는데요.
닭, 돼지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닭갈비 2인분을 시켰어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4인분 이상을 주문하면 무조건
당면사리를 서비스로 준다고 합니다.
닭갈비를 주문하면 익힌 닭,
양파, 떡이 나오는데요.
닭에서 훈제향이 나면서 잡내가 없었어요.
리모델링 이전에 사람들이
닭에서 비린내가 난다는 말을 듣고
사장님이 바꾼 듯 합니다.
닭고기가 한동안 문제되었던
브라질산인 점은 꼭 확인하세요!
닭갈비 소스는 떡볶이 소스 느낌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었어요.
양파가 달달해서 닭이랑
같이 먹으니 다 맛있더라구요.
치즈토핑을 하면 짭짤한 맛이 추가되는데
토핑을 하려면 중간맛 혹은 매운맛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기본반찬은 오뎅과 치킨무가 나오는데
예전에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더 달라고 해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닭갈비에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을
2인분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았어요.
닭갈비 소스가 많지 않아서 2개를
볶으니 맛이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1개 이상 볶을 때는 소스를 조금
더 달라고 꼭 이야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