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일본여행을 하면서 오다이바 '풍월'에서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를 먹어봤는데요.
이번에 대전 궁동 포장마차에서 먹은
오코노미야끼가 일본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가게는 날개노래방 앞에 올리브영, 아트박스 옆에
위치해있는데 이름은 '궁동왕타코'입니다.
메뉴 : 오코노미야끼, 왕타코야끼, 델리만쥬
주문시간 :16시부터 24시
현금결제,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장님 계좌번호가 가게 앞에 붙여져 있어요)
오코노미야끼는 주문을 하게되면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바로 옆이 올리브영, 아트박스여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고 오면 되요~
오코노미야끼 가격은 4,000원인데
양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익었는지 속을 확인하고 소스를
뿌려주셔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소스는 데리야끼, 마요네즈인 듯 합니다.
오징어도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가스오부시 양이 많아서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바삭하게 익은 부분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달콤한 과자를 먹는 느낌??
단점은 가게에 앉아서 먹는 곳이 없어서 서서
먹거나 포장해서 다른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저희는 먹고 노래방을 가려고 했던거라
어쩔 수 없이 서서 먹었는데 너무 춥더라구요..
현재 SNS 이벤트로 구매한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면 왕타코 한 알을 더 준다고 합니다.
저희가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이 왕타코야끼
5개를 주문했는데 1개 더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우리도 왕타코 한 알 주려나 했는데 안 주시던..
<가격>
델리만쥬 10개 3,000원
왕타꼬야끼 5개 2,900원, 7개 4,000원
(모짜렐라, 갈릭 토핑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