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에 위치한 봄봄카페에서
마셨던 레몬에이드, 아이스티에 대한
후기를 들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봄봄카페에서 인기메뉴라는
체리블라썸라떼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봄봄에서는 봄맞이 시즌메뉴로 딸기스무디,
딸기라떼, 홍차비엔나, 체리블라썸라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빠른 한줄 평가-
체리블라썸라떼는 바로 드시지 말고
휘핑과 잘 섞었다가 30분 정도 후에 드세요!
봄봄카페는 현금으로 1500원 이상 음료를
구매하면 쿠폰에 도장 1개를 찍어주는데요.
기존에는 전국 매장에서 1개의 쿠폰으로
스탬프 적립이 가능했는데 2018년부터는
매장마다 쿠폰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하네요..
딸기스무디, 체리블라썸라떼 중에서
고민했는데 체리블라썸라떼가
인기메뉴라고 적혀있어서 골랐는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후회했습니다.....
한번 맛 보고 후기를 찾아보니 "화장품
맛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먹은 체리블라썸라떼는
그냥 물 맛이었어요....
가끔 벛꽃 맛이 나는 뭔가가 씹히는 정도?
후회하다가 휘핑이랑 섞어 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섞었으나
라떼라면서 우유 맛도 안나고
정말 점원에게 가서 이 맛이 맛냐고
물어볼 뻔 했습니다..
결국 체리블라썸라떼는 치워놓고
크림초코를 열심히 먹었는데요.
30분 정도 후에 체리블라썸라떼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벛꽃향이 퍼진 느낌이었어요.
일본 스타벅스에서 봄맞이 시즌메뉴로
판매했던 사쿠라보다 맛있었습니다.
봄봄카페는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대전 궁동의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00000066"입니다.
점원에게 부탁하면 휴대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둘다 충전 가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