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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대외활동 모집

(한국전력공사) 전기사랑기자단 면접 합격 후기/팁

2015년에 한국전력공사 전기사랑기자단 3기로 활동했었는데 어느덧 5기 모집이 시작되었네요. 3월 9일에 서류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었고 면접은 3월 16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합격 팁과 면접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해외봉사단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5명의 면접자, 3~4명의 면접관로 진행되며 총 20팀, 1팀당 20분 정도 면접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지원자 한명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요. 질문을 받게 되면 최대한 성실히 대답해야 합니다. 자기소개 1분은 기본적으로 준비하시고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준비해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면접볼 당시에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서 자신을 표현한 지원자도 있었어요. 그림, 글, 동영상 등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가면 99% 합격입니다.


면접 분위기는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닙니다. 지원자들이 대답을 하면 면접관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등 반응을 보여주십니다. 복장은 굳이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면접 당시에 정장이 없어서 깔끔하게 입고 갔어요. 한국전력 서포터즈 등 대외활동 면접은 단정하게만 입으면 됩니다. 청바지도 괜찮아요.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 생각하기. 기자단 지원자라면 한국전력공사 블로그에 한번쯤은 방문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아직도 방문해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 하단의 '시스템장애문의' 옆 T마크클릭]


블로그에 가보시면 주제가 여러가지인 것을 확인하실수 있을 거에요. 전력질주, 더불어함께, 활력충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자단이 되면 여행, 전기, 전력, 맛집, 뉴스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게 됩니다. 따라서 면접 때 본인이 자신있는 주제를 어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 그동안 해왔던 대외활동 후기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SNS를 얼마나 다룰 수 있는지, 블로그를 운영해봤는지였습니다. 저는 당시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고 SNS 홍보 대외활동을 해봤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서(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본인이 작성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면접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궁금한 점은 아래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