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e시정도우미는 대전권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외활동입니다. e시정도우미를 추천하는 이유는 활동우수자로 선정되면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른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이력서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되는 시장표창장 탐나지 않나요? 저도 2015년에 대전e시정도우미로 활동하고 활동우수자로 선정되어 시장표창장을 받았는데요. 다른 대외활동 면접을 볼 때 굉장히 유리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전력공사 기자단도 합격할 수 있었어요.
이번 모집은 2018년 3월 15일 24:00까지 진행됩니다. 지원서에 개인정보와 SNS(블로그, 페이스북) URL, 경력사항만 입력하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e-mail 접수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래 첨부파일을 작성해서 zepero126@korea.kr로 보내면 됩니다.
대전e시정도우미 신청서.hwpe시정도우미는 SNS를 통해 시정을 홍보, 시정발전 아이디어제안 및 시민불편사항제보, 시정 주요행사 참여 및 봉사활동 역할을 합니다. 활동량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연말에 활동우수자를 선정해요. 시정도우미로 활동하면 활동시간을 vms에 입력해주기 때문에 봉사시간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활동우수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번째, 정보화교육 도우미 활동 꾸준히 참여하기
시청에서 매주 진행하는 워드, 인터넷 등 정보화교육에 참여해서 도우미 활동을 하면 시간당 5점을 줍니다. 수강생이 대부분 어르신분들이어서 강의를 진행할 때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면 알려드리면 되요. 질문은 기본지식만 있어도 해결할 수 있고 모르면 강사분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저는 30번 정도 참여한 것 같아요. 점수도 크고 요일마다 교육이 있기 때문에 공강일 때 참여하기 딱이에요. 주의할점은 시정도우미 활동 초반에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지원자가 많아서 빨리 신청해야 도우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 한번에 도우미는 3명까지 가능하고 신청접수를 해야합니다.
두번째, 오프라인 행사 참여하기
시청행사, 국경일에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현충일에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서 태극기를 꽂는 행사가 있어요. 정보화교육 도우미 활동을 못했다면 이런 행사들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고 시청 직원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에요. 오프라인 행사 참여공고가 뜨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온라인 홍보하기
대전광역시청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소식들을 본인의 블로그/페이스북에 올리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1건당 1점이고 페이스북은 5건을 작성하면 0.5점이에요.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대전e시정도우미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꾸준히 업로드하면 됩니다. 다른 활동보다 쉬운 편이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해요.
네번째, 제안제보하기
제안제보하기는 1건당 2점을 줍니다. 어렵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길을 가다가 기간이 지난 현수막이 걸려있으면 제보하면 되요. 또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얘기하고 어떻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는지 남기면 됩니다. 글을 올리면 담당자가 답변을 달아주기 때문에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요.
